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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 “간단 예약으로 전세계 어디에서나 한국인 의사를”…인슈플러스 ‘원격화상진료 서비스’ 개선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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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해외여행자보험 ‘인슈플러스’가 원격화상진료 서비스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주식회사 비즈인사이트는 해외여행이나 체류 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속 가장 치명적인 문제를 접근성 낮은 의료 서비스라 판단, 2013년부터 해외 긴급의료지원 서비스를 개시해 현재는 글로벌 라이프케어 브랜드인 플라잉닥터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해외의료지원 서비스를 개인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플라잉닥터스 여행자보험 인슈플러스를 론칭해 주목을 끌었다. 자체 구축한 알람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인슈플러스의 해외 의료지원 서비스에는 24시간 의료상담, 해외병원 안내·예약, 병원비 대신지불(지불보증), 원격진료, 의료통역 등이 포함돼 있으며 에어앰뷸런스를 통한 긴급이후송까지 가능하다.


단순한 해외여행자보험이 아닌 프리미엄 해외여행자 보험으로써의 명성과 고객 경험 향상에 집중하고 있는 인슈플러스는 최근 고객 편의를 위해 원격화상진료 서비스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했다.


인슈플러스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사업을 전개 중인 닥터히어와의 MOU를 통해 원격화상진료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왔으나, ‘진료예약을 위한 인증 절차와 회원가입 등의 과정이 번거롭다’라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닥터히어에 서비스 프로세스 간소화를 요청했다. 이를 흔쾌히 수락한 닥터히어는 원격화상진료 예약 링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직접 선택하고 상담을 위한 필수 정보와 증상을 입력하면 의료진과 조율을 통해 즉시 예약이 완료되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2시간 이후라면 당일 진료예약도 가능하며 번거로운 인증절차나 회원가입도 생략된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병원 방문을 위한 이동시간과 대기시간을 줄이고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인슈플러스를 통해 제공되는 원격화상진료 서비스는 인슈플러스 가입 고객 전담 한국인 의사가 배정돼 있으며, 본인의 증상에 대해서 음성과 화상을 통해 상세하게 전달 가능해 대면진료 수준의 정확도도 기대된다. 미국의 경우에는 진료 후 처방전까지 받을 수 있다.


인슈플러스 관계자는 “개선된 원격화상진료 서비스를 통해 인슈플러스 고객들이 어디에 있든 빠르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항상 귀 기울여 듣고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슈플러스는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시 10% 할인 쿠폰을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가입 고객 대상으로 가입인증만 해도 3,000원의 네이버페이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비건뉴스 2025-05-02

출처 : https://www.vegannews.co.kr/news/article.html?no=114578